[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 및 루머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에 “지난 2019년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해 법무법인 두 곳을 선임해 3차에 걸쳐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되어 처벌이 완료됐으며 일부 조직적, 악의적, 지속적인 악플러와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전례없는 민사상의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컴백과 더불어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비롯하여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가 포착돼 팬분의 수많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위반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 등에 대해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쉽에는 케이윌, 소유, 정세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이 소속돼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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