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금보라 "과거 동거+임신 루머, 명예훼손죄 고소" (아침마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금보라가 과거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보라는 20대 때 기자의 횡포를 겪었다면서 "옛날에는 배우의 인권이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연예인이라는 단어보다 '딴따라'라는 단어를 쓰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금보라는 "과거에 제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의사와 동거를 해서 임신을 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며 "지금 생각하면 놔두면 일주일인데 그 당시엔 참지 못했다. 기자를 찾아가서 멱살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기자 2명이 구속당했다"며 "이후에 언론중재위원회, 검찰청 등을 많이 갔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