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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키아누 리브스, 데이트 몰래 찍는 파파라치에게 손가락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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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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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여친과의 데이트를 몰래 찍는 파파라치를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6)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47)와 데이트를 했다. 그는 현재 '매트릭스4' 촬영을 위해 독일에 머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여친의 짐을 들어주며 스윗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그는 파파라치 카메라를 발견하곤 손가락 욕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키아누 리브스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예술가로, 시작 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책을 쓰며 함께 활동한 바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2000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한 바 있다. 고작 1년 후에는 사임이 2001년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그는 공개 연애를 거의 하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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