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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찬원 팬들, 생일 기념 2억3천만원 기부…청각장애인 지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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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찬원의 팬들이 이찬원의 생일 기념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일 가수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2억 3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은 이찬원의 스물다섯번째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회원들 자발적으로 기부단체를 선정하고 후원금을 모아왔다.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모금은 10월 30일까지 진행됐고, 이렇게 모인 후원금 총 2억 3323만 3000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이찬원&찬스’의 이름으로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와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이찬원에 대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찬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함께의 가치를 보여준 팬클럽 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청각장애인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찬원 팬클럽의 후원으로 ‘이찬원&찬스’는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 3호로 등재됐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한 번의 후원으로 소울-The Fan에 등재된 팬클럽은 ‘이찬원&찬스’가 처음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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