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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윤일록 2경기 연속 교체출전…몽펠리에는 생테티엔 1-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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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백승호는 부상 여파 3경기 연속 결장

연합뉴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윤일록
[몽펠리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윤일록이 2경기 연속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된 몽펠리에가 생테티엔을 꺾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몽펠리에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9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부진했던 몽펠리에는 정규리그 5경기째 만에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윤일록은 후반 18분 플로랑 몰레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시즌 첫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윤일록은 지난달 25일 스타드 드 랭스와 7라운드 홈 경기 때 후반 35분 교체로 나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했고, 이날 생테티엔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몽펠리에는 전반 14분 스테피 마비디디가 터트린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독일 2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에서 뛰는 백승호는 이날 카를스루에와 6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근육 부상으로 4∼5라운드를 잇달아 결장했던 백승호는 6라운드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돼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카를스루에를 4-3으로 꺾고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이어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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