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웹툰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브랜드 웹툰 다섯 번째 이야기를 2일부터 연재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연재되는 작품은 '2020 부산 브랜드 웹툰 제작 사업'에 선정된 김호드 작가의 '부산가이드'와 김명현 작가의 '라이브'다.
부산가이드는 취업 준비 등에 지쳐 부산으로 여행 온 서울 출신 남자 주인공이 같은 처지 여성을 만나 지역 토박이로 행세하며 여행 가이드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라이브는 가상현실(VR) 속에서 만나 캐릭터와 추억을 잊지 못한 주인공이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여행 온다는 이야기다.
두 작품은 4회 분량으로 내달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다.
부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10일부터 볼 수 있다.
시는 부산의 특색을 담은 웹툰을 제작해 지역을 홍보하는 '부산 브랜드 웹툰 제작 사업'을 2016년부터 벌이고 있는데 그동안 '호떡을 든 남자', '미로정원', '바다별' 등 11개 작품이 소개됐다.
이들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4회 부산웹툰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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