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은 ARC 001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끝판왕’ 권아솔이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ROAD FC를 대표하는 파이터로 이름을 날린 권아솔(34)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권아솔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스튜디오에서 ‘격투뒷담화’를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슈 메이커인 권아솔은 전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다. 지난해 열린 100만 불 토너만트 최종전에서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다.
은퇴를 거론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확정적인 것은 없었다. 올해 론칭한 ARC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팬들과 다시 가까워졌다.
격투뒷담화 생방송을 통해 권아솔은 격투기 관련 소식, ROAD FC 신인 선수 분석, 가상 매치업, 선수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권아솔이 진행하는 격투뒷담화 생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내에 권아솔TV(cnrdud12)를 통해 진행된다.
권아솔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에게 여러 주제에 관한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려고 한다. 그동안 격투기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권아솔TV ‘격투뒷담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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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의 변신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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