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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데프콘, 故 김주혁 추모 "구탱이형 미소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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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래퍼 데프콘이 故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데일리

사진=데프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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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데프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구탱이형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이 여전히 주혁이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의 묘역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데프콘은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듯한 미소가 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형 사랑합니다”라고 김주혁을 추모했다.

데프콘, 김주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김주혁은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3년이 지났지만, 대중은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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