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삼부자' 광천김 모델, 김영태 대표 아들…회사 측 "평범한 학생, 현재 군 복무中"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소문난 삼부자' 브랜드의 광천김 모델은 회사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문난 삼부자 관계자는 28일, 광천김 모델로 나선 남성에 대해 "강다니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모델은 김영태 대표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소문난 삼부자' 브랜드의 광천김 모델을 두고 궁금증이 폭주했다.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에 한눈에 돋보이는 끼를 두고 "강다니엘 닮은꼴이다", "신인 가수 같은데 누군지 진짜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한 네티즌은 직접 해당 브랜드 측에 전화를 걸어 모델의 신상을 물었고, 관계자는 "회장님 아들"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일화를 전한 바 있다.

현재 소문난 삼부자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된 상태다.

관계자는 "촬영 당시에 유학 중인 학생 신분이었을 뿐이고, 현재는 군인 신분이다. 시선이 집중돼 당황스럽다"라며 "신제품 광고의 홍보를 위해 잠시 회사를 도운 것일 뿐이다. 커뮤니티의 글처럼 '모델이 누구냐'라고 묻는 문의가 수차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제조업을 하는 '소문난 삼부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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