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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6% 상승한 39.5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코로나19 공포에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만회한 것이다.
이날 유가 급등은 열대성 폭풍 ‘제타’의 접근으로 미국 원유생산 시설이 절반 가량 가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27번째 열대성 폭풍 제타는 멕시코 유카탄반도에서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운 뒤 오는 28일께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플로리다주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3% 오른 1911.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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