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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故 길은정과 이혼 당시 언급 “모든 게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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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편승엽(56·사진)이 고(故) 길은정과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편승엽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몇 년 동안 트로트 부문에서 1위도 했는데, 기억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나 큰 시련의 길을 걷게 한 사건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힘들었다. 그 일 때문에 방송을 떠나서 그야말로 속세에서 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작은 제가 원했던 삶이었지만 끝은 제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며 “모든 게 내 잘못이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런 순간이 왜 왔는지 다시 생각해도 답답한데,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편승엽은 지난 1996년 대장암 선고를 받았던 길은정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후 7개월 만에 이혼, 길은정은 사기결혼이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편승엽은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길은정을 고소했다. 결국 길은정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건은 종결됐으나 길은정은 2006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편승엽은 3번의 결혼으로 1남 4녀 자녀를 뒀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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