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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핀란드 빌푸가 한국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빌푸는 25일 소셜미디어에 "#왕소라 선물 #고마워요 태건이형 #강화도 나들이 #팔딱팔딱 살아있는 새우 #불쌍하지만 정말 맛있어! #거대한 새우무덤 #하늘은 높고 빌푸는 살찐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빌푸는 19일부터 한국인 아내와 함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촬영했다. 그는 최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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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PD는 엑스포츠뉴스에 "많은 분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빌푸를 사랑해주셔서 아내분도 선뜻 출연을 결정해줬다. 코로나19 때문에 핀란드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못 올렸다. 장인, 장모님과는 영상통화로만 만났다고 하더라. 실제로 만나는 건 오늘(19일)이 처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빌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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