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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라리가도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라리가 영문판 트위터는 26일(한국시각) 7라운드까지 라리가 도움 순위를 공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코레아, 레알 소시에다드의 다비드 실바, 카디즈의 알바로 네그레도 등 쟁쟁한 라리가 선수들 위로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도움 3개로 1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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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4일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 엘체와의 경기에 후반 68분 교체 투입돼 74분 토니 라토의 만회골을 도왔다. 그의 리그 3호 도움.
이강인은 6라운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경기에 출장 중이지만 6경기 중 선발 3경기, 교체 3경기로 시즌을 소화 중이다.
현지에서는 현재 14위인 발렌시아가 왜 이강인을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하는지에 대해 계속 의문을 갖고 있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의 리그 출장시간은 6경기 단 248분, 경기당 41.4분을 소화한 셈이다. 그럼에도 경기 출장해서 81분 당 도움 하나를 올리며 경기 나설 때 마다 도움을 올릴 능력을 갖춘 상태다.
2위인 앙헬 코레아는 324분, 다비드 실바는 339분, 알바로 네그레도는 380분의 출장 시간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순도 높은 도움 능력을 자랑하는 이강인의 실력을 라리가도 주목한 것이다.
이강인은 11월 2일 8라운드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다시 출격을 준비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enta Pres/연합뉴스/라리가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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