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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호날두,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메호대전' 불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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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중인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그제 실시한 재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29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 출전이 어려워져 메시와의 대결도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UEFA 규정에 의하면 선수는 해당 경기 1주일 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24시간 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음성 판정이 나오면 극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며 예외적인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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