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딘딘이 과거 화제가 된 '발기부전'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에서 딘딘이 과거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멤버들은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하게 됐다. 딘딘은 "난 태어났을 때부터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이라면서 "캐나다 유학시절 힙합에 빠졌다"며 호불호갈릴 자기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갑자기 자기소개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자아성찰 타임을 가질 것이라며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딘딘은 만성피로가 있다고 고민을 전하면서 "우리에게 생식기 건강 중요하다"며 갑자기 생식기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문세윤은 "생식기 집착 이유는 발기부전 선고받았기 때문"이라 폭로하자, 딘딘은 과거 발기부전 소문에 대해 "오해, 실제로 이대로 흡연을 계속하며 50세 이후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다고 했던 것"이라며 "'50세쯤'이란 말이 편집이 돼서 그냥 발기부전으로 기사가 났다"며 억울했던 일화로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딘딘은 체력진단에 앞서 "이건 자존심 싸움"이라며 남성미를 어필할 벌크업으로 긴급 단련모드를 시작, 모두 "벼락치기 하지마라"며 의식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실제로 생식기 약한 소양인 체질 판정이 나자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당황, 한의사는 "느긋하고 관대해져라"며 조언했다.
그럼에도 딘딘은 갑자기 자신감이 떨어진 듯 쭈구려 앉아있자 문세윤은 "당당하게 가리지마라"며 응원,
모두 "중장년 이후로 걱정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도 "생식기 동생, 이놈의 식기라 부르자"며 제안, 딘딘은 "최악의 별명 생겼다,, 식기라 부르지마라"며 그의 자존심 싸움의 최후가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단점배틀 게임 중 김종민은 "너는 남자가 아니야"라며 쐐기를 박았고 결국 딘딘은 "나 안해"라며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억울해하면서 "이미지 벗어나느라 힘들었다, 내가 5분동안 벗으면 믿으시겠냐"며 답답합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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