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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경북도지사 "국가적 큰 별 져 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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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속보 지켜보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이건희 회장 별세 관련 속보를 지켜보고 있다. 2020.10.25 yatoya@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슬프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회장은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했다.

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삼성의 성공 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오는 27일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할 계획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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