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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기태 감독이 영암군 씨름단의 한 달 식비가 1500만 원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영암군 씨름단의 한 달 식비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윤정수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새벽 훈련을 지도하고는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는 씨름단을 위핸 다양한 메뉴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에 전현무는 씨름단의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해 했다.
김기태 감독은 "주말 빼고 평일만 해서 한 달에 1500만 원 정도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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