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대통령감 없다" 28%…이재명 23% vs 이낙연 20% 오차범위 내 접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네셔널·한국리서치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2~24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23%, 이 대표는 20%로 집계됐다.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지만 두 사람 모두 지지율이 20% 안팎에 머무르는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주 전과 지난 9월 2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이 대표의 지지도는 동률을 이루었다. 각각 22%, 24%였다.

16일 한국갤럽 조사 역시 이 지사는 20%, 이 대표는 17%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 다음으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4%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이 뒤를 이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적합한 차기 대통령감이 없다는 답은 28%로 조사됐다. ‘없다’는 응답의 비중은 지난 3주 동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