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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스윙스 탈락? “퇴물 래퍼 어땠어”…편집 방식에 불만 “시원하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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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net '쇼미더머니9'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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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의 ‘쇼미더머니9’ 탈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프로듀서에서 참가자로 변신한 스윙스의 2차 예선 무대가 공개됐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 시즌2 참가를 시작으로 3, 7, 8시즌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하지만 시즌9에서 돌연 참가자로 등장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퇴물, 예선탈락이라는 말에 화가 나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스윙스는 이날 자신의 무대 중 “퇴물 래퍼 어땠어”라며 마이크를 던지는 등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의 합격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채 방송이 끝나 스윙스가 탈락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방송 후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자꾸 내 작품을 이렇게 난도질하는 거냐. 나 정말 잘해보고 싶고 레전드 무대 찍었다고 다들 말하지 않냐”라며 “나를 예능적으로 이용하는 거 나도 좋다. 근데 편집 좀 시원하게 가자. 진짜 그냥 좀 듣게 놔둬 봐”라고 전하며 무대를 자르는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스윙스가 출연하는 ‘쇼미더머니9’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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