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캡처 |
[OSEN=박판석 기자] 더본 코리아의 백종원이 450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대세 중에 대세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종원의 유튜브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구독자가 450만을 넘어섰다. 이 수치는 한국 국적의 유튜브들 중 52위권을 차지하는 숫자다.
블랙핑크, 빅히트의 공식 유튜브, 방탄 TV 등의 공식 채널 등에 이어 개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대단한 숫자다.
지난해 6월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3일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어서면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한달만에 구독자수 213만명을 확보하며 백종원의 유튜브 진출은 충격 그 자체였다. 채널 개설 7개월여만인 2020년 3월 400만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승승장구했다.
더 본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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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독할 사람은 전부 구독한 만큼 구독자수 증가세는 더디지만 채널 개설 1년 4개월여만에 450만까지 넘어서면서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계속해서 놀라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MBC '백파더' 생방송과 확장판을 통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요린이들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SBS '맛남의 광장'과 '골목식당'을 통해 농민들과 요식업자들을 위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OSEN=곽영래 기자]백종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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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꾸준히 광고료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자랑 중이다. 백종원은 최근 촬영한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수재민들에게 기부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광고한 주류 광고 모델료도 기부했다.
단순히 요리 사업가가 아닌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서 백종원의 선한 영향력까지 끼치며 진정한 대세로 거듭난 백종원의 다음 행보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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