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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나훈아, BTS·임영웅 제치고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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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황’ 나훈아가 2020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이데일리

나훈아(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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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6891만542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1위는 ‘가황’ 나훈아가 차지했다. 나훈아는 참여지수 625만7989, 미디어지수 339만1753, 소통지수 353만2997, 커뮤니티지수 384만45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2만7294로 분석됐다. 나훈아 브랜드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이어서 2위 방탄소년단, 3위 임영웅, 4위 블랙핑크, 5위 NCT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나훈아 브랜드는 ‘테스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가 소비되고 있었다”며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이너마이트 Dynamite’로 유튜브에서 기록적인 관심을 모으고, 임영웅 브랜드는 예능부터 음원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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