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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정글의법칙' 기도훈, 소라·성게→문어 사냥 성공 '에이스 등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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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기도훈 /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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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정글의 법칙' 기도훈이 바다 사냥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맨몸으로 무인도에 입성하는 윤은혜, 기도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도훈은 생존 속 배고픔에 시달리는 이승윤, 윤은혜를 위해 심야 단독 수중 탐사까지 호기롭게 나섰다.

기도훈은 "먹는 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정글에서 '못 먹지는 말자. 굶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며 "병만 족장님이 설치해놓은 트랩에 수경이랑 슈트가 있어서 바다에서 바로 사냥을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수준급의 스쿠버 실력을 자랑하는 기도훈은 "남해에서 어떤 물고기가 나오는지 미리 조사해서 이 정도면 밤에 자는 물고기를 잡거나 성게나 개불 같은 것도 잡아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으로 잡지 못하는 물고기를 제외하고, 소라와 성게, 문어까지 풍성하게 잡아 '에이스'로 등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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