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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후' 박애리&남상일, 국악 신동 김태연 꺾고 1승…절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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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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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애리&남상일이 김태연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국악인 특집에 김용우 박애리&남상일 송소희 고영열 김태연 서도밴드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연은 자신을 위해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무대로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준비했다. 김태연의 절절한 목소리에 박애리는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 무대를 본 국악인 대선배들은 "신동이라는 말이 필요 없다"며 나이를 뛰어넘은 실력을 극찬했다. 투표 결과 김태연이 송소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순서로 박애리&남상일이 뽑혔다. 모든 출연자가 견제 대상으로 꼽은 팀이었다. 두 사람은 '심청가'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함께 편곡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심청을 낳고 죽은 곽씨부인의 한과 아내를 잃은 심봉사의 슬픔을 표현했다. 판정단은 박애리&남상일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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