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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아이들과의 시장 구경을 공개했다.
이수진 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 안동 시합. 안동 찜닭. 눈꽃치즈찜닭. 대박 맛있음. 영탁 삼촌 여기 오시면 다 공짜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이수진 씨는 재시, 재사 쌍둥이 딸과 막내 아들 시안과 안동 시장을 구경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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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이 ‘안동의 아들 안동을 빛낸 영탁 씨 금의환향 축하합니다’라며 영탁이 가게를 방문하면 고객들에게 찜닭을 공짜로 준다는 플래카드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시안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갈수록 훈훈해지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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