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
[OSEN=장우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에 출연한 새 편셰프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제면을 위한 반죽에 돌입했다. 주방용 라디오를 틀어 놓고 제면 반죽을 하던 류숭영은 “저번 중네 아기 케이크 구워줬다. 생일 전날 ‘케이크’를 원하길래 없다고 했는데도 원하더라.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다른 것 좀 넣어서 스펀지 케이크를 구워줬다. 그런데 먹지는 않고 계속 촉감 놀이를 하더라”고 웃었다.
류수영은 “SNS에도 몇 번 올렸다. 손이 너무 귀엽다”며 “딸이 지금 4살이 됐다. 빵을 아직 잘 모르는데 ‘같이 만든거야’라고 하면 먹는다. 되게 뿌듯해 한다. 아들 가진 아빠들이 나를 되게 부러워한다. 우리 딸이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아이가 ‘내가 아빠 먹여줄거야’, ‘내가 해줄거야’라고 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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