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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김광현, 옷도 안 갈아입고 친정팀 방문…SK 선수들과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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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왼쪽)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이진영 타격 코치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기자회견 이후 소화한 두 번째 일정은 '친정팀'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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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오른쪽)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박경완 감독대행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김광현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 친정팀 SK 선수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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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가운데)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프런트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김광현은 배터리를 이뤘던 SK 박경완 감독대행을 비롯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지난 7일 귀국한 김광현은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직후인 2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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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오른쪽)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코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그리고 옷도 갈아입지 않고 인천을 찾았다.

SK 관계자는 "김광현은 밝은 분위기 속에 코치진, 선수들과 인사했다"며 "공식 일정은 아닌 만큼 선수들을 만나고 바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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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왼쪽)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코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김광현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SK와 관련한 질문에 "2007년 SK에 입단한 뒤 지난해까지 올 시즌만큼 (안 좋은) 성적을 낸 적은 없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후배들에게 차마 전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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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SK 와이번스 방문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왼쪽)이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친정팀 SK 와이번스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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