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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NC 구창모, 드디어 복귀...24일 1군 콜업 확정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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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김성락 기자]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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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전반기 에이스’ 구창모가 드디어 복귀한다.

NC 이동욱 감독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의 1군 콜업을 결정했다.

구창모는 오는 24일 창원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돌아온다.

구창모는 지난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교육리그에 등판해 16개의 공을 던지며 복귀 등판을 마쳤다. 1이닝 16구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1km

구창모는 7월 말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왼팔 전완부 염증에 이어 피로골절까지 발견이 되면서 복귀 일자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결국 석 달 가까이 복귀 일정이 미뤄졌고 지난 15일과 18일, 불펜 피칭 50구를 소화한 뒤 첫 실전 피칭까지 마무리 지었다.

실전 피칭 이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던 이동욱 감독이었고 결국 1군 합류를 결정했다. 이동욱 감독은 “내일(24일) 1군 콜업 예정이다. 선발로는 투구수를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불펜 쪽에서 준비를 하라 것이다”면서 “실전 피칭을 하고 난 뒤 몸도 괜찮고 특이사항이 없다. 1~2이닝 정도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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