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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4일 창원에서 무관중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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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4일 충북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경기에서 충북선발로 나선 김장미(우리은행)가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충북선발팀(김보미, 김우리, 김장미, 진미령)은 115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10.24 in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제36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리는는 전국사격대회다.

전국에서 273개 팀, 17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남·여 올림픽종목과 러닝타겟 종목으로 전 부별 경기가 진행된다. 2020년 사격 국가대표,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올림픽 2연속 입상의 한국 소총 간판 김종현(KT),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김장미(우리은행),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2관왕 김청용 등이 출전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소속팀 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도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출입 전 14일간 동선 확인표, 문진표, 출입명단을 작성하고 발열 체크 및 손소독에 협조해야 한다.

또한 매조 경기 종료 시마다 공동장비 소독 및 방역을 하며 일과 종료 후 사격장 전체 방역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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