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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가운데,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RSVP는 공식입장을 내고 "오늘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 나인, 규빈, 유정 등 4명은 전남 고창에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당일 오후 6시 종료와 동시에 서울로 귀가했다.
다음날 오전 촬영에 참여했던 프로그램 제작사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알게 된 RSVP는 촬영에 참여한 멤버 4명, 동행한 매니저 4명,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팀원 3명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세 명도 검사를 받았다.
RSVP는 "23일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모두 음성 판정이라는 결과를 전달 받았다"며 "현재 온리원오브는 드라이브스루 팬미팅을 비롯해 기존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질병 수칙을 준수하며 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8월 싱글을 발표하고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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