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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R, 강풍으로 취소…54홀 축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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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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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는 23일 제주도 제주시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레이크코스(파72)에서 오전 7시 10분 정상 시작됐다. 그러나 코스 내에 강풍이 강하게 불면서 오전 9시 52분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바람은 멈추지 않았고 5차례 연기 끝에 낮 12시 13분 대회조직위원회와 스폰서, 선수 이사회의 협의를 통해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72홀에서 54홀 대회로 축소돼 진행된다.

2라운드가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에 따라 리더보드가 꾸려졌다. 4언더파 68타를 친 이창우(27)와 홍순상(39)이 공동 선두에 자리했고 문경준(38)과 최진호(36), 문도엽(29) 등이 3언더파 69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일환(28)과 정석희(24) 등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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