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23일 열리고 있는 신설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해 오전9시56분 중단됐다.
|
|
|
이날 2라운드 경기는 오전 7시10분 정상 시작됐다. 그러나 오전 9시56분 경기가 1차 중단된데 이어 오전 10시31분 오전11시까지 2차 중단됐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후에 강풍이 더 몰아칠 가능성이 커, 잔여경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타미우스 CC엔 풍속 7.7m/s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강풍 등 악천후로 인한 대회 중단은 3년만이다.
지난 2017년 10월1일 제주도에서 중단된바 있다.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가 기상악화로 최종 취소돼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지훈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날에 열린 비즈플레이오픈 1라운드에선 홍순상(39·다누)과 이창우(27·스릭슨)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