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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CGV,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7개 지점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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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노컷뉴스

(사진=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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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CJ CGV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 7개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

CGV는 22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극장의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며 "극장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오는 26일부터 영업이 중단되는 극장은 △대학로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등촌 △연수역 △홍성 △대구아카데미 △광주금남로 등 총 7개 지점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프라이드영화제는 정상 진행된다.

영업과 관련한 사항은 향후 온라인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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