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존 인물로 유명한 미국 보그(VOGUE)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20년만에 통신 분야 억만장자인 남편 쉘비 브라이언과 헤어졌다고 페이지 식스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지 식스는 앞서 두 사람이 한동안 대중 앞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던 바. 하지만 이제 그들이 완벽히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지 식스는 "무엇이 두 사람 분열의 이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쉘비 브라이언이 전처에게 돌아갔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측근들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셸비 브라이언이 국세청에 120만 달러의 체납 세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2013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나 윈투어는 텍사스 주 출신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한 쉘비 브라이언과 지난 2004년 재혼했던 바다. 그는 쉘비 브라이언과 만나 첫 남편인 데이비드 셰퍼와 이혼했다.
한편 두 사람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멘트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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