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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울산 김도훈, "우승으로 결과 맺고 영광 얻고 싶다"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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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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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축구회관, 우충원 기자] “우승으로 결과를 맺고 영광을 얻고싶다”.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0 2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화상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화상으로 울산과 전북 선수단을 연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홈에서 펼치게 됐다. 담담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즐거운 축구로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16승 6무 3패 승점 54점으로 선두에 올라있고 전북은 17승 3무 5패 승점 54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김도훈 감독 일문일답

불투이스 공백에 대한 해법은.

▲ 빠진 선수들에 대해서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을 다시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북을 꺾어야 진정한 우승이라고 말했는데

▲ 변함 없다.

포항전을 마친 뒤 결과에 대해 굉장히 놀란 모습이었다.

▲ 첫 경기서 4-0으로 이긴 것과 다르지 않다. 이길 수 있고 패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리그에서 1경기 패했을 뿐이다. 전북전에 대해 선수들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승리에 대한 고민은.

▲ 이제는 우리가 이겨야 한다. 선수들도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청용의 몸상태는.

▲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준비는 분명하게 되어있다.

22세 이하 선수 규정은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22세 이하 선수도 준비를 하고 있다. 활용할 수 있는 최대한 좋은 선수들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경기서 퇴장 선수들이 나오고 있는데.

▲ 퇴장 당하는 상황은 선수들의 의욕이 앞섰다. 퇴장 당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변수가 생기지 않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전북전 맞춤 전술을 선보일 예정인가.

▲ 항상 우리가 잘하는 것을 하고 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그런 문제가 생겼다. 우리가 잘 하는 것을 시도해야 한다. 자신감이 생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한다.

전북 선수중 보지 않았으면 하는 선수는.

▲ 손준호 선수.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 기회가 잃었을 때 아쉬움은 크다. 슬픔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여전히 우리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다같이 만들어 가면 된다.

유관중 경기로 열리는데 소감과 각오는.

▲ 울산팬들이 정말 든든하다. 팬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다. 그래서 더 투쟁적으로 할 수 있다. 팬들께서 힘을 주시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 같다.

모라이스 감독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참 좋은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대화도 많이했다. 좋은 경기를 하는 것 자체로 굉장히 기쁘다. 서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우승에 대한 진짜 속내는.

▲ 축구에 있어 우승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우리 구단이 항상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현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아쉬움이 있지만 기쁨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승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싶고 영광을 차지하고 싶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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