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트롯신2' 가수 풍금, 진성도 인정한 실력...'압도적인 득표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트롯신2' 가수 풍금 무대가 극찬했다. SBS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풍금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라스트 찬스'에서는 2라운드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풍금은 2라운드 진성 '울 엄마'를 선곡했다.

그는 "가사를 봤을 때 내 이야기 같았다"며 "어머니께 전화하면 '성공해서 꼭 호강시켜드릴게요'라며 큰소리 쳤는데 해 드린 게 없다. 불효자식 인 것 같아서 이 노래를 어머니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풍금은 첫 소절 부터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섬세함과 힘으로 노래를 완벽 소화했다.

진성은 "굉장히 듣기 좋았다. 힘과 섬세함을 같이 보여준 좋은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랜선 투표 결과 94%로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