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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최고된 케인, 이제 필요한 건 타이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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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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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독일 전설' 위르겐 클린스만(56)이 전천후 공격수로 변신한 해리 케인(27, 토트넘)을 극찬했다.

선수시절 토트넘을 거쳤던 클린스만은 19일(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에 대해 "케인이 득점에 관여한 경기를 보는 것이 좋다. 그는 순수 9번으로 뛰거나 첫 골처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공간을 열어줄 수도 있다. 환상적인 공을 손흥민에게 줬고 손흥민이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케인은 웨스트햄과 경기 시작 45초 만에 터진 손흥민의 골을 도왔다. 중앙 아크 부근에서 길게 왼쪽 전방으로 차준 공은 바운드를 크게 튀긴 뒤 손흥민 앞으로 갔다. 손흥민은 공을 잡고 수비진을 제치며 오른쪽 골 모서리로 공을 차 넣었다. 손흥민의 이 골로 케인은 이번 시즌 5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클린스만은 "요즘 전통적인 9번은 점점 더 희귀해지고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정도가 내가 뛰었던 20~30년 전 9번 스타일로 뛰고 있다"면서 "케인은 자신의 경기를 발전시켰다. 그는 정말 최고다. 이제 그에게 필요한 것은 타이틀 뿐이다. 케인은 타이틀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경력의 최종 목표"라고 주장했다.

또 "그런 일이 이번 시즌 일어나길 바란다"는 클린스만은 "토트넘이 오늘 2개의 치명적인 실점을 내줬지만 여전히 좋은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올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 중 하나라고 나는 정말 생각하고 있다"고 친정팀에 덕담을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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