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8일 취임 한달 여 만에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스가 총리는 2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첫 방문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하기 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ㆍ태평양 실현을 위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스가 총리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일본의 협력 강화에 합의하고 아세안 관련 정책 연설도 할 예정이다. 또 스가 총리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가지고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코로나19 대책 등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