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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MLB 3연패 뒤 3연승 휴스턴, 2004년 보스턴처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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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하게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탬파베이가 휴스턴의 거센 저항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전까지 가게 됐다.

미국프로야구(MLB)의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3연패 후 기적 같은 3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를 원점으로 돌렸다.

휴스턴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ALCS 6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7-4로 제압했다.

휴스턴은 18일 열리는 7차전에서 이기면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를 제패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한다.

역대 7전 4승제로 열린 MLB 포스트시즌에서 0승 3패의 절대 열세를 4승 3패로 뒤집은 유일한 팀은 2004년 ALCS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은 보스턴 레드삭스다. 보스턴은 그해 월드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은 2-7로 뒤진 8회말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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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2020; San Diego, California, USA; Houston Astros center fielder George Springer (4) hits an RBI single against the Tampa Bay Rays during the fifth inning during game six of the 2020 ALCS at Petco Park. Mandatory Credit: Robert Hanashiro-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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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CALIFORNIA - OCTOBER 16: Aledmys Diaz #16 of the Houston Astros is congratulated by teammate Martin Maldonado #15 after scoring on a George Springer #4 two run single during the fifth inning against the Tampa Bay Rays in Game Six of the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at PETCO Park on October 16, 2020 in San Diego, California. Ezra Shaw/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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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Astros' Kyle Tucker hits a solo home run against the Tampa Bay Rays during the sixth inning in Game 6 of a baseball American League Championship Series, Friday, Oct. 16, 2020, in San Diego. (AP Photo/Jae C.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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