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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복귀전을 앞둔 가레스 베일이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베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이브닝스탠다드에 게재된 인터뷰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우승"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베일은 그동안 몸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웨스트햄과 대결을 통해 토트넘 복귀전을 펼칠 전망이다. 손흥민-해리 케인과 함께 출격할 가능성이 높은 베일은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정규리그에서 4위권에 들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리그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EFA 유로파리그 등 올 시즌 참가 중인 하나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것이다.
베일은 "토트넘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구단 장식장에 우승컵을 더하면서 파티를 벌일 때가 됐다"며 "내가 마드리드로 떠났던 7년 전보다 토트넘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면서 "우리는 더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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