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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호아킨 피닉스, 이번엔 나폴레옹...리들리 스콧과 20년만 재회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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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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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영화 '조커'로 잘 알려진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는다.

14일(현지시각) 데드라인 할리우드 보도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킷백(Kitbag)에 나폴레옹으로 출연한다.

2000년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콤모두스 역을 맡았던 호아킨 피닉스가 20여년 만에 리들리 스콧 감독과 재회하는 것.

'킷백(kitbag)은 나폴레옹의 전기 영화로 "모든 군인들의 킷백(Kitbag)에 장군님의 지팡이가 숨겨져 있다는"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영화는 나폴레옹과 그의 변덕스러운 아내와의 관계, 진정한 사랑인 조세핀을 통해 바라본 그의 빠르고 무자비한 황제 등정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비범한 군사 지도자이자 전쟁 선각자로서 나폴레옹의 유명한 전투, 거침없는 야망, 경악스러운 전략적 마인드 역시 빠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내년 3월 이탈리아에서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아담 드라이버, 재러드 레토 등 킬러 출연진과 함께 레이디 가가가 영화 '패트리샤 레지아니'로 출연하는 MGM 드라마 '구찌'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킷백(Kitbag)의 제작은 그 이후로 예상된다.

한편,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9월 약혼녀 루니 마라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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