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2. since19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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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이번 사태가 검찰의 수사중인 사안이란 이유로 언급을 자제해왔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에 따라 청와대는 앞으로 검찰이 요구하는 자료 등에 대해 협조할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검찰이 청와대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제출할 계획이다"면서도 "검찰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CCTV자료는 기한이 지나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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