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 관련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라임 수사 등과 관련해 출입기록 등을 요청하면 검토해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다만 검찰이 요청했다는 CCTV 영상 자료는 존속 기한이 지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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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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