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전4승제) 3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를 5-2로 이겼다.
ALCS 3전 전승을 내달린 탬파베이는 1승만 추가하면 2008년 이래 12년만에 아메리칸리그 정상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에 출전한다.
한국인 빅리거 타자로는 최초로 챔피언십 시리즈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8-7로 진땀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앞서갔다.
[이상규 기자 boy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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