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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 콘처터 페렐, 신장염 합병증으로 향년 77세 사망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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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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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화 '가위손'에 헬렌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콘처터 페렐이 사망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콘처터 페렐이 로스 앤젤레스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콘처터 페렐은 지난 12월 신장염으로 처음 입원해 5월에 심장 마비로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이후 장기 치료 시설로 옮겨져 사망 전까지 투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1974년 미국 CBS 드라마 'Maude'로 데뷔한 콘처터 페렐은 1981년 웨스턴 헤리티지 어워드 브론즈 랭글러 상을 수상했다. 콘처터 페렐은 '가위손' 외에도 영화 '하트랜드', '사랑의 유람선'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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