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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임시완이 2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3일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검사를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한 적은 없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검사 결과는 추후 나온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달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 도중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촬영을 재개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미생', 영화 '변호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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