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임시완, 거주 아파트서 확진자 나와 또 코로나19 검사…‘런 온’ 촬영 어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임시완(32)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다시 검사를 받은 가운데, ‘런 온’ 촬영에도 지장이 생겼다.

13일 OSEN은 임시완이 사는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시완은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으로 인해 집에 머문 시간이 짧고, 아파트 계단으로 주로 이동하며 주민들과 접촉이 없었지만 혹시 모를 감염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임시완의 ‘런 온’ 티저 영상 촬영 스케줄도 연기된 상태다.

앞서 임시완은 최근 ‘런 온’ 스태프의 확진 판정으로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음성 판정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런 온’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임시완은 극 중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으로 분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