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박서준, 지구 보호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박서준
[WW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은 13일 지속가능한 패션 확대를 위한 '리텍스타일'(Re:Textil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내레이터로 배우 박서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WW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준은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Conscious consumption)를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달했다.

캠페인 영상은 버려지는 원단을 주인공으로 섬유패션업계의 자연훼손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원단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박서준 외에도 배두나, 오지호가 이번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김선호, 모델 안승준, 선혜영은 응원에 동참했다.

캠페인 영상은 WWF-Korea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