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일본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더스트프로모션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가와 타이시가 6일에 발열 증세로 도쿄도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보통 체온이며 컨디션에 이상은 없다”라며 “앞으로 보건, 행정당국 지도하에 컨디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활동과 관계된 관계자, 동료,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소속사 차원에서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카가와 타이시는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무지개빛 데이즈’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 ‘오늘의 키라군’ ‘4월은 너의 거짓말’ 드라마 ‘G선상의 당신과 나’ ‘카케구루이’ ‘스캔들 전문변호사’ ‘중쇄를 찍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열도에서 청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젊은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일본 현지에도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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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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