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가 현지 시각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한 지지율은 37%인 반면, 부정 평가는 5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직후 실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의 격차가 20%포인트 넘게 벌어진 것은 지난 3월 2일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 열흘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백악관으로 복귀한 게 주요 뉴스로 오르며 부정 평가가 점차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 9월30일∼10월1일 같은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1%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10월6일∼8일 성인 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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