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확 뛰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3.1% 급등한 41.19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만에 다시 4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는 허리케인 ‘델타’가 미국 남부 멕시코만으로 접근한데 따른 것이다. 멕시코만 인근 원유 생산시설에서 하루 150만배럴가량 공급이 줄었고, 이는 곧바로 유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졌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 오른 1895.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